prandtl mixing length theory (2)
# INTRODUCTION
저번 시간에는 Prandtl mixing length theory를 이용해서 eddy kinematic viscosity를 구해봤는데요. (기억하시나요???!!!) 이번시간에는 비슷한 방법과 한 가지 가정을 도입하여 eddy thermal diffusivity를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결고리
<교과서 시작>
이번 주제는 교과서 내용과 함께 기술하겠습니다.
<교과서 끝>
이번 주제는 교과서에도 물론 잘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포스팅을 보셨다면 같은 논리의 반복이기 때문에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Turbulent heat transfer rate
momentum transfer rate()가 laminar flow일 때와 turbulent flow일 때 서로 달랐던 것처럼 heat transfer rate도 두 유체 영역에서 다르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turbulent flow에서는 유체가 마구 뒤섞이기 때문에 temperature gradient 방향으로 전도 뿐만 아니라 대류에 의해 쉽게 열이 전달되기 때문이죠. 이렇게 열이 쉽고 빨리 전달된다는 것은 heat transfer rate()가 더 크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럼 turbulent flow에서의 heat transfer rate()를 어떻게 나타낼까요?
두둥!!
바로 위와 같이 turbulent flow에 의해 추가적으로 더 전달되는 를 eddy thermal diffusivity()를 이용해서 더해주었습니다. 간단하죠??
Eddy thermal diffusivity()
자 그럼 이제 eddy thermal diffusivity가 어떻게 구해지는지 알아볼까요?
전체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randtl mixing length를 이용해서 temperature gradient를 나타낸다.
(2) turbulent flow(유체는 방향으로 흐름)일 때 생기는 방향(temperature gradient 방향)의 flow에 의한 대류 열전달을 구한다.
(3) 이렇게 구한 heat transfer rate이 eddy term 과 같다는 식으로부터 를 구한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저번 시간에 비슷한 것을 이미 한 번 해봤고요. 자 그럼, 하나씩 해결해 봅시다!
위의 그림처럼 유체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고요. turbulent flow입니다. 그러면 에 따라 유체의 속도가 다르고, 물론 시간에 따라서도 다르겠죠?
그리고 prandtl mixing length를 이라고 할 때, 특정 위치(와 )에서의 속도는 위의 그림에 나타난 것과 같습니다.(이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여기로!!) 또한 prandtl mixing length는 온도와 위치간의 linearity가 적용되도록 하는 길이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제 두 번째 단계로 넘어가 보죠.
지금 다루고 있는 시스템이 가 작을수록 온도가 높다고 하면, 는 (-) 값을 갖습니다. 따라서 열은 아래 그림의 의 흐름과 함께 흐르게 됩니다.
자 대류에서의 열전달 식,,, differential energy balance에서 어떻게 세웠는지 기억하시죠?? 유체가 흐름에 수직한 단면적 를 의 속도로 흐르고 유체의 밀도()와 비열()이 변하지 않는다고 하면,
앞에서 구한 것처럼
을 대입하면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가정! 을 도입합니다!
오른쪽 등호는 prandtl mixing length에 정의에 의해 원래 성립합니다. 추가된 가정은 라는 것인데, turbulent flow이기 때문에 가정이 타당해 보입니다.
이를 이용해서 3번째 단계로 넘어가 볼까요?
아니!!!!
뭔가 저번에 구했던 eddy kinematic viscosity와 매우매우 그냥 똑같네요!!!
#CONCLUSION
이번 포스팅까지 두 번에 걸쳐서 prandtl mixing theory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이론을 통해서 우리는 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prandtl mixing length로 운동량과 열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항상 성립하지는 않는다고 해요. 뭐 어쨌든 우리가 이것을 살펴본 것은 순전히 turbulent flow에 대한 이해와 prandtl mixing length라는 개념의 이해를 하기 위해서였다는 거!!! 사실 이 이론이 열전달 전반적인 내용에 있어서 큰 중요성을 띠지 않기 때문에 이 두 가지만 알고 계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대신 이 두 가지는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복습하시고요.^^ 그럼 다음에도 좋은 연결고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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